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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약사범 연간 2만명 육박하는데 치료 병원은 전국 '2곳'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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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-04-26 13:50 조회1,531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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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해 검거된 마약사범 1만8,395명 중 절반이 투약사범이나, 마약치료 지정 병원 가운데 

실상 치료가 이뤄지는 곳은 전국에 2곳뿐인 상황이다.


인천참사랑병원의 천영훈 병원장은  "주말에도 나와서 환자를 봐야 될 정도이며, 

입원도 몇 달씩 기다려야 될 정도이다." 라고 하였다.


정부는 최근 10대 마약사범 증가 추세에 맞춰 7월 청소년 특화 중독재활센터를 열 계획이다. 하지만 ,

치료-재활 시설이 여전히 부족해 확충이 시급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.
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기사 자세히 보기 ▼ 

[TV조선] http://news.tvchosun.com/site/data/html_dir/2023/04/25/2023042590197.html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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